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러브 더 매직키드' 개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9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내 어린이들을 초청, 마술공연 이벤트 '러브 더 매직키드'를 펼치며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의료대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소아 의료체계 강화와 의료공백 없는 안정적인 진료로 어린이들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사태와 의료 대란으로 진료 공백 위기가 높아지는 상황임에도 필수 의료 소아청소년과 진료 강화를 위해 치료 전략 마련, 의료진 추가 영입 등 진료 고도화 및 의료서비
김원정 기자24.05.10 09:50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Low WAC 제품 美 출시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처방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holesale Acquisition Cost, 이하 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이하 Low WAC) 버전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은 보험사,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시장 유형마다 선호하는 의약품 가격이나 리베이트 전략을 다
문근영 기자24.05.10 09:31
"AI,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신약개발 분야 발전 책임질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LLM(Large Language Models)을 이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교육시키면 의사를 보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발전하며 기존 어떤 물리적인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향후 AI가 창조한 약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도, 신약개발도 앞으로 각 분야 발전에 인공지능(AI)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코리아 2024(Bio Korea 2024)'
최인환 기자24.05.10 05:57
간호계 "간호법 반대할거면 병원부터 PA간호사 쓰지 말아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 병원부터 PA간호사를 쓰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간호과학회 김증임 회장은 9일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PA 간호사들이 수술, 검사 등 의사를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현재는 불법행위다. 그렇다면, 의사가 모든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던지, 근무를 시킬 것이라면, 법 제정을 통해 합법적인 상태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화두로 떠오른 '간호법'은 지난해 11월 더불어민
김원정 기자24.05.10 05:51
"대통령·박민수부터 진료해라"…의사수입 예고에 싸늘한 여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외국 의사에 국내 의료계 문을 여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 주치의부터 중국 의사로 바꾸란 원색적 비난부터,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국민만 희생한다는 의료개혁에 대한 비판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9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온라인공청회에는 반대와 비판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은 외국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도 심각 단계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발령된
조후현 기자24.05.10 05:50
이지케어텍, 의료AI 기업 알피와 업무협약
이지케어텍이 의료 인공지능 부문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강점인 의료정보시스템에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큼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8일 의료 AI 스타트업 알피(대표이사 김중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알피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및 예측 소프트웨어(ECG Buddy)와 관련해 신규 사업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의 ICT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서비스 설계 ▲상호 협력을
최성훈 기자24.05.09 18:10
휴온스메디텍, 미국비뇨기과학회서 대표 제품 선보여
휴온스그룹 내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미국비뇨기과학회 2024(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2024)'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비뇨기과학회는 비뇨기 의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비뇨기과 의사들이 모이는 비뇨기 의학 발전과 교류의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휴온스USA와 공동으로 신장 내 요로결석을 분쇄하는 쇄석기 'ASADA
조해진 기자24.05.09 17:53
은평성모병원 개원 5주년…"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난 5년간 환자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 은평성모병원 성장 밑거름이 됐다. 언제나 환자와 함께하는 흔들림 없는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더 큰 기쁨을 선물하겠다" 배시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은 9일 오전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 곁을 지켜온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병원을 믿고 끊임없이 신뢰를 보내준 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은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개원 첫해의 긴장감,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했던 세심함, 그리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우리
조후현 기자24.05.09 15:55
尹, 의대정원 갈등 복안은 '설득'‥기조는 '뚜벅뚜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으로 인한 의정갈등을 자유민주주의적 설득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는 기존 입장이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해 의료계에선 설득을 가장한 강행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에서 취임 2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정갈등 복안을 묻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고 답했다. 단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은 없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결국 자유민주주의적 설득 방식으로 문제를 풀
조후현 기자24.05.09 12:24
서울대-삼성서울병원 의약품 입찰시장에 지방업체 진출 우려감
길어지는 의료공백으로 의약품유통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입찰 시장 문제를 바로 잡고, 블루팜텍 등 외부업체들이 의약품유통업계에 진입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의약품유통업계 친목모임인 수요포럼(회장 남상길)은 8일 오후 청평마이다스CC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의약품유통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요포럼은 올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나타난 지방업체 진출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명하고 자정 목소리를 높였다. 대형 의약품유통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
조해진 기자24.05.09 11:20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성공조건, 고품질과 활용전략이 핵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바이오 빅데이터에 이미 앞장서 가고 있는 국가들은 데이터 수집 외에 빅데이터를 통해 제약, 정밀의료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약간 늦은 기분은 들지만 앞서가는 국가들을 따라가기 급급해서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만을 바라보고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홍보관 및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
최인환 기자24.05.09 10:55
GE헬스케어, '아시아초음파의학회 2024' 참가
GE헬스케어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2024(AFSUMB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초음파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Care that has no limits with Ultrasound(초음파 의학 기술의 한계를 넘다)'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심포지엄은 10일 코엑스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정우경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GE헬스케어 이승은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의 'Future of AI and Digital Solut
최성훈 기자24.05.09 09:38
"상급종합병원 존폐 위기…심폐소생술이 필요"
9일,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사진)이 최근 의료사태와 관련 "현재의 상황은 상급종합병원의 존폐가 불투명한 위기 상황으로 환자로 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단계"라며 "건강보험 청구액 선지급, 학교법인 기채 승인 등 특단의 정부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수련병원에 당직비를 포함한 인건비 일부와 군의관·공중보건의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병원의 누적 적자가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조만간 병원 직원들의 급여조차 지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김원정 기자24.05.09 09:37
뷰노, 급성심근경색 탐지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VUNO Med®-DeepECG™ AMI(뷰노메드 딥ECG™ AMI)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VUNO Med®-DeepECG™ AMI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이는 지난 2021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뷰노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의 질환별 세
최성훈 기자24.05.09 08:31
"결과를 보여주는 최강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되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역대 어느 서울시의사회 집행부에도 앞에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그런데 36대 서울시의사회는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최강 서울시의사회’라는 수식어를 붙인 만큼 지금까지 어떤 집행부보다 강력한 결과를 보여주고, 행동하고, 몸으로 뛰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제36대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복지 예산에 비해 의료 관련 예산 부족을 지적하며, "'최고의 복지는 의료다'라는 슬고건을 내
김원정 기자24.05.09 06:00
복지부, 비상진료에 외국인 의사 활용 추진…법 개정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상진료체계에서 외국의사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되는 조항은 의료법 시행규칙 18조 '외국면허 소지자의 의료행위'다. 해당 조문은 '법 제27조제1항제1호에 따라 외국의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에 체류하는 자는 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는
이정수 기자24.05.09 05:50
NMOSD 약제 급여 확대됐지만…기준 막혀 질환 재발 못 막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 허가 치료제들의 잇따른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도 임상현장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까다로운 급여조건으로 인해 NMOSD에서 '사후약방문'식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NMOSD는 단 한 번의 재발로도 영구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근본적인 재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MOSD 허가 치료제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솔리리스(에쿨리주맙)'와 한국로슈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에 대한 급여기준 확대 의견이 제기됐다. ◆ NMOS
최성훈 기자24.05.08 11:58
삼성메디슨, 프랑스 '소니오' 인수…AI 진단 보조기능 강화
삼성메디슨이 지난 7일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리포팅 기술을 갖춘 프랑스 AI 개발 스타트업 '소니오(Sonio)' 인수를 위한 주식 양수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인수를 통해 유럽 우수 AI 개발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자사 의료용 AI 솔루션에 소니오 AI 진단 보조기능 및 리포팅 기술력을 더해 더욱 개선된 AI 기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메디슨은 소니오와 기술 협업을 통해 향후 의료진의 진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진단 품질 또한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의학 발전을 통한 전 세계 임산부
최인환 기자24.05.08 11:42
인성정보,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오케이닥 AI 닥터' 오픈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인성정보(대표이사 원종윤, 조정재)가 Chat GPT를 활용한 '오케이닥(OK DOC) AI 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의료 정보 접근 격차가 해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나의 질문이 계속 누적돼 기록되기 때문에 사후 유사한 증상이나
최성훈 기자24.05.08 09:37
J&J이노베이션-복지부,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출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7일 제 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출범했다고 8일 발표했다. 본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 디지털,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모집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그들의 성과물이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의 출범은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제이랩스) 및 관련 글로벌 계열사를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최성훈 기자24.05.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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